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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/node, express

CORS

네스사 2023. 4. 9. 16:54

CORS란?


  • Cross-Origin Resource Sharing의 줄임말로 교차 출처 리소스 공유를 의미한다.
  • 출처는 프로토콜, 호스트, 포트의 조합으로,이 중 하나라도 다르면 동일한 출처로 보지 않는다.
https://www.codestates.com vs http://www.codestates.com
두 URI는 프로토콜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 출처가 아닙니다. ( https / http )

https://urclass.codestates.com vs https://codestates.com
두 URI는 호스트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 출처가 아닙니다. ( urclass.codestates.com / codestates.com )

http://codestates.com:81 vs http://codestates.com
http 프로토콜의 기본 포트는 80이기 때문에 http://codestates.com 는 http://codestates.com:80과 
동일하기에 동일 출처가 아닙니다. ( :81 / :80 )

https://codestates.com:443 vs https://codestates.com
https 프로토콜의 기본 포트는 443이고, https://codestates.com 는 https://codestates.com:443과 
동일합니다.따라서 두 URI는 프로토콜, 호스트, 포트가 모두 같은 동일 출처입니다.
  • CORS은 추가 HTTP 헤더를 사용하여, 한 출처에서 실행 중인 웹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출처의 선택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도록 브라우저에 알려주는 체제이다.
  • 다른 출처의 자원을 별도의 조작없이 접근한다면 CORS 에러가 발생하기에 반드시 미리 CORS 설정을 해야 한다.
  •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SOP, Same-Origin Policy(동일 출처 정책)의 줄임말이 있다. 여기서는 같은 출처의 리소스만 공유가 가능하다.

 

 

CORS 동작 방식


CORS의 동작 방식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.

1. 프리플라이트 요청 

  • 실제 요청을 보내기 전,OPTIONS 메서드로 사전 요청을 보내 해당 출처 리소스에 접근 권한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는것
  • 이런 프리플라이트 요청을 보내는 이유는 실제 요청을 보내기 전에 미리 권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, 실제 요청을 처음부터 통째로 보내는 것보다 리소스 측면에서 효율적이다.
  • 또한 CORS에 대비가 되어있지 않은 서버를 보호할 수 있다. CORS 이전에 만들어진 서버들은 SOP 요청만 들어오는 상황을 고려하고 만들어졌기에 CORS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.
  • 만약 CORS에 대비가 없는 브라우저에서 프리플라이트 요청을 하지 않고 호출하면 브라우저는 응답을 받은 후에야 CORS 권한이 없다는 것을 인지한다.
  • 이때 에러를 띄운 후에는 이미 요청이 수행된 상태이게에 DELETE 나 PUT 처럼 서버의 정보를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요청이라면 큰문제를 야기한다.

  • 위 이미지의 흐름과 같이, 브라우저는 서버에 실제 요청을 보내기 전에 프리플라이트 요청을 보내고, 응답 헤더의 Access-Control-Allow-Origin으로 요청을 보낸 출처가 돌아오면 실제 요청을 보내게 된다.
  • 만약에 요청을 보낸 출처가 접근 권한이 없다면 브라우저에서 CORS 에러를 띄우게 되고, 실제 요청은 전달되지 않다.

 

2.단순 요청

  • 단순 요청은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프리플라이트 요청을 생략하고 요청을 보내는 것.

  • 특정조건은 다음과 같다.

1..GET, HEAD, POST 요청 중 하나여야 한다.

2.자동으로 설정되는 헤더 외에, Accept, Accept-Language, Content-Language, Content-Type 헤더의 값만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.

3.Content-Type 헤더에는 application/x-www-form-urlencoded, multipart/form-data, text/plain 값만 허용한다.

 

3. 인증정보를 포함한 요청 (Credentialed Request)

  • 요청 헤더에 인증 정보를 담아 보내는 요청이다.
  • 민감한 정보이기에 출처가 다를 경우에는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으면 쿠키를 보낼 수 없다. 이 경우에는 프론트, 서버 양측 모두 CORS 설정이 필요하다.
  • 프론트 측에서는 요청 헤더에 withCredentials : true 를 넣어주고, 서버 측에서는 응답 헤더에 Access-Control-Allow-Credentials : true 를 넣어줘야 한다.
  • 서버 측에서 Access-Control-Allow-Origin 을 설정할 때, 모든 출처를 허용한다는 뜻의 와일드카드(*)로 설정하면 에러가 발생한다, 인증 정보를 다루는 만큼 출처를 정확하게 설정해주어야 한다.

 

CORS 설정 방법


  • CORS 설정 방법은 두 가지가 존재한다.

1. Node.js 서버

const http = require('http');

const server = http.createServer((request, response) => {
// 모든 도메인
  response.setHeader("Access-Control-Allow-Origin", "*");

// 특정 도메인
  response.setHeader("Access-Control-Allow-Origin", "https://codestates.com");

// 인증 정보를 포함한 요청을 받을 경우
  response.setHeader("Access-Control-Allow-Credentials", "true");
})

2. Express 서버

  • Express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서버를 만드는 경우에는, cors 미들웨어를 사용해서 더욱 간단하게 CORS 설정을 해줄 수 있다. 
npm install cors
  • 이때 위에 있는 명령어로 설치를 해야한다.
const cors = require("cors");
const app = express();

//모든 도메인
app.use(cors());

//특정 도메인
const options = {
  origin: "https://codestates.com", //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도메인
  credentials: true, // 응답 헤더에 Access-Control-Allow-Credentials 추가
  optionsSuccessStatus: 200, // 응답 상태 200으로 설정
};

app.use(cors(options));

//특정 요청
app.get("/example/:id", cors(), function (req, res, next) {
  res.json({ msg: "example" });
})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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